불불불 불조심 by 홍단





출력실 앞 입간판.
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불조심 간판이
이렇게 크게 건물 입구에 자리하고 있다.


'불'자가 네번이나 들어가는 단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인지
'ㄹ'자를 과감하게 사선으로 잘라낸 모양새가 무척 독특하다.
ㅂ ㅁ ㅈ의 자음도 마찬가지로 붙이지 않고 떨어뜨려 공통점을 주었고,
거기에 자음의 각진 모양을 커버하기 위한 동그란 가운데 점까지...

요즘 그래픽디자이너들도 생각해내기 쉽지 않은 이 과감한 그래픽적 터치란... !!



20120915서울 순화동










 


덧글

  • 2012/09/29 13:41 # 답글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2/11/04 00:54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3/02/04 18:21 # 삭제 답글

    각도의 자유분방함도 멋스럽습니다 ㅎㅎ
  • 홍단 2013/02/06 01:45 # 답글

    ㅋㅋ 무심한듯 사선을 툭 툭 그은것이 ... 바로 '손맛' 이네요 ^^
  • manclinic.net 2022/09/07 18:11 # 삭제 답글

    좋은 아이디어, 이런 글 더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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